오늘 불금은 막창으로 저녁 해결 했어요.
대구 북구 국우동에 위치한 삼보막창.
내가 여기 이곳에 정착한지 언 17년이 되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그곳에 있어 주었습니다.
메뉴판을 찍지 못했네요.
항상 방문하면 시키는 메뉴가 갈비살이어서 주인이모님께서 알아서 챙겨주시는데 오늘 막창을 시키니 다시 되물어 오시네요..막창이 맞냐고..ㅋ
아들.딸.그리고 함께 태권도 하는 고등부 시연이와 함께 즐겁게 저녁시간 보냈답니다.
오늘 도장에 고등부친구 송별회가 있다해서 기본만 먹이고 도장으로 보냈답니다.
도장에서 피자.치킨 마이 먹고 배터지길...
이렇게 힘들었던 한주가 지나가고 있네요.
아까전 못했던 소주한잔 시작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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